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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뽑는것이 이렇게 힘들수가??? 얼마전부터 회사에서 업무의 범위를 늘려, 빠릇빠릇한 웹프로그래머 한명을 뽑기로 하고 사람찾기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시작되면서 서서히 망울진 애로사항들이 꽃피우기 시작하였는데, 1. 데브잡에 인력자원이 너무 없다!(어디 딴데 없나요?ㅠ.ㅠ) 도대체 이,,뭐.... 왜이런지 ........ 2주째 공쳤다.. 또하나, 여성 프로그래머분들께 입혀지는 선입견. 내 기억에 총 4명의 여성 프로그래머분의 이력서를 발췌해서 연락이 되었으나 한명도 면접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들의 면접참여 불가 이유는,
왜들 이러시는지 모르겠다. 면접 본 세분정도의 지원자분들을 기술면접의 목적으로 인터뷰어가 되어 참여했다. 하지만 원하는, 또는 긍정적인 단 한명에게도 얻지는 못했다. 기술력이 아닌, 위기 대처 능력과 학습 능력을 기준으로 다섯가지 정도의 질문을 준비했는데, 마지막에 했던 질문은 애자일컨설팅의 김창준님 블로그에서 본 "자신의 프로그램에 목숨을 걸 수 있습니까" 였다. 뭐.. 다른건 다 괜찮았다.... 한분이 기억나는데... 저 질문에,
아... 글을 맨 처음 보았을때 내가 생각했거나 블로그에서 봤던 답글들과는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 답변들인지, 다소 실망했다.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나보다 나이가 어리고 2년 미만의 경력을 나이나 실력으로 '조금은 어린' 분들을 의도적으로 뽑아 면접을 보긴 했다지만, 면접 보는 작업이 어려워도 그 사람들을 뽑아 같이 일 하기엔 더 어려워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 할 수가 없었다. 이곳..... 회사가 무척 잘 나가서 상장을 하거나 사원들에게 인센티브를 팍팍 주는 회사는 아니지만, 월급을 많이 주거나 교통이 편리한 곳은 아니지만-_-;,개발회사로써 개발환경이나 사원들 분위기는 일하거나 연구하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되는데, 자기 하고싶은 방식의 신기술을 쓰거나, 작은 회사인만큼 유연하게 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야근도 거의 안하는데(사실 난 요즘 많이 하지만-_-;; 당신때문이야 안뽑히고 있는 당신!T.T).... 아 왜 안오냐고................ 내일 면접보는 83년생 A군, 지금 다니는 회사에 물어보겠다고한 B양, 모두 내일 면접에 이 글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_-.. ...... 덧붙혀, 열의 있는 NT계열(닷넷아님) 웹프로그래머분 없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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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나도 맨날 면접 간대놓고 안가따~ 헝. 그날 되면 귀찮애져 ㄷㄷㄷ
긴 세월에 걸쳐 먼지가 쌓이듯이 쌓이는 내공을 동반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저러한 마인드는 어릴 때부터 가지는 것이 좋지... ^^
형도 아시겠지만 무언가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만두지않고 끊임없이 자문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만큼 많은것을 얻고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죠. 그리고 질문에대한 위기 대처능력 또한요 ^_^
기대했던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면접 붙은 A씨의 대답은 이랬습니다(가감없이 들었던대로 써 봅니다).
프로그램 전 : DB를 쓸지 안쓸지...모르겠지만 안쓰더라도.. 프로그램의 설계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오류들도 있을 수 있고 구조적으로 완성이 되겠죠
프로그램 중 : 설계가 올바르게 되었다면 프로그램은 자연스래 만들어지리라 봅니다.
프로그램 후 : 만든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원시적인 TDD?ㅎ)
이게뭐야..하는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그전분들의 답변들 가관이었거든요 ㅎ.. 그리고 이분또한, 기본은 있으신 분이라 높게 평가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아무튼, 저런식의 가설이나 '경험적 행동설명' 답변을 통해 인터뷰에서 그들의 진실을 들을 수 있었다는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개념없는 사람들..